▲경기도 화성 서신면 전곡리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 당국은 3~7개 소방서에서 31대~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201명(소방 191, 경찰 10)과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71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그러나 불길이 거세 진압에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진화 작업은 지금(오후 3시)도 계속되고 있고, 대응 2단계가 진행되는 상태다. 정확한 인명과 재산피해 규모는 추후에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진화 작업 초점은 인명 구조에 맞춰져 있다는 게 소방 관계자의 설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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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망 1명... 연락두절 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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