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가 관인 날인 절차와 이력관리를 모두 전자화해 8월부터 시행한다.
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관인 날인 절차와 이력관리를 모두 전자화해 8월부터 시행한다. 수기로 관리하던 관인 날인을 전자화하고, 기록으로 남도록 해 오남용 가능성을 차단하는 등 관인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이제까지는 관인을 찍으려면 직원들이 직접 담당 부서를 방문해 관인을 날인하고 수기대장에 관인 날인 목적과 일시를 기재했었다.
새 시스템은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관인을 찍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인 사용 내역을 컴퓨터로 자동 관리하기 때문에 오남용을 막을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 또한 직원들의 이동시간이나 노력도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는 본청에서 새 시스템을 운영한 후, 이를 각 구청과 읍·면·동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또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한 시 행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의 다른 부문도 전자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