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도담소에서 열린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1차 회의에서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왼쪽)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도정자문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20대 기후전문가, 40대 벤처기업인, 전직 장·차관 등 전 분야 전문가 망라
제2기 위원회는 20대 기후전문가, 40대 벤처기업인부터 전직 장·차관까지 전 분야를 망라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강찬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준수 앨라배마대 경제학과 교수 ▲유명우 매스프레소 사업기술 이사 ▲이정철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센터장 ▲전현경 데이터소프트 CEO ▲홍성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시스템본부장 등 환경, R&D,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보건·복지·고용, 외교·통일 등 대한민국의 핵심의제를 망라한 각 분야 전문가가 포진됐다.
소외 계층과 빈곤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정원오 전 성공회대 교수, 재활 분야 전문가 이지선 서울재활병원 원장, 1996년생인 양예빈 기후 설루션 연구원 등이 함께한다. 또 김용진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전 기재부 2차관), 이태호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외교부 차관), 민승규 한경대 식물생명환경학과 석좌교수(전 농림부 차관) 등 차관 출신도 3명 포함돼 있다.
2기 도정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매월 정례 회의를 통해 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륜을 갖춘 전문가들이 시의성 있는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실·국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이 같은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 등 민선 8기 후반기 중점과제를 공유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공유하기
김동연, 전해철과 첫 회의서 "나라를 한번 바꿔보고 싶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