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섭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우측)·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중앙)·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는 대통령실발 언론 고발사주를 강하게 규탄하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석규
신태섭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는 "대통령실이 정부와 대통령을 비판한 언론사를 제삼자로 하여금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비난 시위를 하도록 한 행위는 윤석열 정권이 법치와 민주주의를 파괴해 군사독재 시절로의 퇴행을 대놓고 도모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도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어디까지 이 사안을 알고 관여했는지, 고발사주와 언론탄압 행위와 관변 및 극우·보수단체에 국민의 혈세를 어떤 과정을 거쳐 지원했는지 등을 낱낱이 파헤쳐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역시 "수사 당국이 제대로 수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하며, 그럼에도 윤 정권이 몽니를 부린다면 특검을 통해 언론 장악과 담합 행위 진상을 낱낱이 드러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김 전 행정관이 나눈 새민연을 통한 윤 정부의 고발사주·언론탄압을 드러낸 녹취는 오마이뉴스와 뉴스타파와 미디어오늘, 시사인, 한겨레 등 5개 언론사가 함께하는 언론장악공동취재팀을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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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전공한 (전)경기신문·(현)에큐메니안 취재기자.
노동·시민사회·사회적 참사·개신교계 등을 전담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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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김대남 녹취, 윤 정권의 중대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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