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정 강사는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전임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광주시교육청 장학사와 장학관 근무하며 학교폭력 업무를 해왔다. 전국 최초 대안교육지원센터를 만든 장본인이며 가정폭력 학생을 위한 캠프햇살마당을 개소하기도 했다. KBS, 세바시에 출연해 학교 안전 등에 대해 강연하기도 한 베테랑 강사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서준석
첫 날인 17일에는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교폭력업무 등을 해왔던 박주정 강사가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법 및 청소년 교육 방안' 강의를 맡아 현장 사례중심으로 피부에 와 닿는 열강을 해 호응을 얻었다.
박주정 강사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교육현장에서 많은 돈을 투자하며 노력해 왔지만 학교폭력, 성폭력 등이 감소하지 않았다" 며 "무너진 가정을 일으켜 세우고 학생들을 보다 더 따듯한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8일에는 ▷국립 5·18 민주묘지 견학 ▷학교폭력·위기 청소년 교육 방안 논의 및 업무협의 조별 토의 ▷죽녹원 견학 등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업무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