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테마파크 분수대 계단
이완우
임실 성수면의 치즈테마파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2024년 '임실N치즈축제'가 열렸었다. 그때 축제장을 수놓은 국화꽃이 노랗게 피기 시작하였는데, 임실군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축제장에 준비한 활짝 핀 국화꽃을 11월 초순까지 전시하고 있다. 지난 20일, 치즈테마파크에서는 흥겨운 농악대가 행진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치즈의 역사를 시작한 임실의 치즈체마파크는 사계절 동화 속 풍경의 관광지이다. 가을바람이 산들거리는 치즈테마파크 바람의 언덕에 올라서면, 맑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진 초원에 가을 국화가 활짝 펴서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