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대전YMCA청소년회관(유성구 구암동) 2층 전시실. 문산 김용우 목사(보문감리교회 담임못사)의 '시서화 전시회' (희망은 지지 않는다) 개회식에 50 여명의 시민들의 모였다.
심규상
김 목사는 올해 79세다. 그가 40여 년간 걸어온 길은 고난의 길이었다. 민주주의민족통일대전충남연합 공동대표, 대전 자주통일 평화연대 상임고문, (사)대전 충남 겨레 하나 고문, (사)평화통일교육교육문회센터 고문 등을 맞아 어려운 시기 민주 통일운동에 앞장섰다.
이 같은 공로로 2008년 국회 민족평화상을 받았다. 와중에 한문서예 활동으로 대전미협과 충남미협 미술대전에서 특선 2회, 입선 9회로 작품성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