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재개장
창원시청
창원특례시는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승강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6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 개관된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높이와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는 고속승강기(2대)의 노후 및 사용 빈도 과다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이용자 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여 승강기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행했다.
그 결과 고속승강기 전면 교체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23년 11월 10일 운행을 중단하고 10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월 22일 준공되었다.
해양공원에서 방문 인원이 가장 많은 솔라타워 최상층(27, 28층)에 위치한 원형전망대에서 한눈에 인근 진해만 앞바다를 다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관람 욕구를 충족시키고 해양공원의 관람료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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