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투표용지가 든 봉투를 차량을 타고 가다 투표소 자원봉사자에게 건네주는 부산시민부산 이마트 연제점 앞에 자리한 투표소에 차를 타고 지나는 시민이 지인들에게 받은 투표용지가 든 봉투를 전달하고 있다.
홍기호
봉투의 정체는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용지를 넣은 것으로 시민들이 투표 참여 후 가족과 지인에게 직접 투표를 받아오겠다며 가져간 것이었다.
흰 봉투에는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윤석열 퇴진을 결정해주세요", "봉투는 부산지역 거리투표소에 전달해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김건희 명품 가방 수수, 주가 조작, 국정 관여 의혹에 반성 없는 윤정권 퇴진을 위해 시민들이 자신의 참여를 넘어 가족과 지인들에게 투표를 받아오고 있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