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국대회준비위원회는 12일 오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에서 ‘윤석열 퇴진! 사회대전환 실현! 1123 경기시국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석규
"이대로는 더 이상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절박한 마음으로 윤석열을 퇴진시키고 사회 대전환 실현하자!"
지난 9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던 '2024 전국 노동자 대회 및 1차 퇴진 총궐기' 이후 경기도를 시작으로 각 광역·도별 윤석열 정권 퇴진 행동이 번질 전망이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윤석열 정권 퇴진 경기운동본부 등 경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경기시국대회준비위원회(아래 준비위)는 12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에서 '윤석열 퇴진! 사회대전환 실현! 1123 경기시국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경기지역은 지난 8월 23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마다 수원역 중앙광장에서 시국촛불문화제를 열어 윤 정권 퇴진운동의 여론을 형성해 왔으며, 지난 9월 24일 준비위 형성 공동 제안 이후 23개 단체의 참여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