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등은 지난 17일(현지시간)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APEC 경주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경주시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리마 웨스틴호텔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경주시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이락우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표단은 2024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리마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페루 외교부 관계자와 함께 행사 준비와 운영 방식을 점검했다.
다음 날에는 최종욱 주페루 대사, 리마 시장, APEC 페루 총괄의장과 만나 정상회의 개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페루 방문은 경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차기 APEC 개최지로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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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준비 위해 페루 리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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