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게보기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대한애국당 등 보수단체들이 가까운 곳에서 '맞불 집회'를 열어 자극하는 가운데 무대에 오른 가수 이승환씨는 "못됐고 못났음을 넘어 추악하다"라면서 '세월호가 지겹다'는 이들을 향해 차분한 목소리로 일침을 가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스초이스 #이승환 #세월호
사진 크게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 10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은 미국을 설득할 생각은 말고 미국과 함께 북한을 설득해야 한다"고 발언하자,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나 원내대표의 과거 행적을 상기시켰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는 김홍걸 의장의 일침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스초이스 #김홍걸 #나경원
사진 크게보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죽음이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 등이 조 회장을 "적폐청산의 희생자"로 묘사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역사학자 전우용씨는 9일 트위터를 통해 <조선일보> 기자들에게 두 가지 질문을 남겼습니다. 그는 이어 "천벌을 두려워하던 시대가 다시 오는 게 낫겠습니다"고 맺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스초이스 #전우용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