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사회의 여러가지 현상들에서 느끼는 점들이 많으나, 한사람의 목소리로는 가까운 주위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것은 오염된 시화호를 바가지로 퍼내는 것 만큼이나 어리석은 짓 이라는 것을 알았으나 뾰족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차에 오마이 뉴스라는 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왕 회원에 가입할 바에는 기자회원으로 가입하면 좀 더 폭넓은 언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여러사람에게 알릴 수 있고, 나의 생각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 기자회원으로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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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댓글1975년에 해군에 입대했던 사람 입니다. 근래 제 아들이 또 해군에 입대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격세지감이라는 말을 절감했습니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실 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사는 곳은 어디나 똑같습니다. 군대가 문제가 아니라 이미 다 아시는 것 처럼 사실은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문제인 것 입니다. 대개의 사람들이 숨쉬고 생활하는 사회에도 강간범이 있고 깡패도 있고 횡령범이 있듯이 군대라는 사회 속에도 일반인들의 세상과 똑같이 각종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 입니다. 제도로 사회, 조직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습니다. 구성원 각자가 올바른 생각을 가지기 전에는 세월이 아무리 바뀌어도 요원한 일 입니다.
기사믿었던 헌병대 수사관이...군대의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