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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댓글저 역시 전반적으로 근용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PC를 이용하거나 PC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아닌 휴대폰으로도 본인인증이 가능함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는 전제인 디지털취약계층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또 온라인의 국민동의청원에 서명하려는 분들, PC나 스마트폰을 웬만큼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도 저희 단체의 예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요.
국회 '온라인 청원이 모두 잘못됐으니 없애라, 오프라인 서명만이 좋다'가 아닙니다. 다수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온라인 청원임에도 국가 제도로서 아직 수정해야 할 것이 이러이러한 점들이 아니겠는가 짚어보는 것이고요.
한편 온라인만으로 포괄할 수 없는 국민들이 접근할 수 있는 오프라인의 중요한 통로가 병행되어야 함을 지적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깊은 관심 기울여 세부적으로 지적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근용님께서 지적하신 바 명심하고 제도개선 논의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사국회 국민동의청원의 '불편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