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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댓글마갈리스의 노력이 어찌하였든 감사한 일이라는 글이 모자르게 느껴지셨군요.
댓글로 충분히 써주셔서 제가 더할 것이 없어보입니다^^
저는 광고가 될까봐 조심스러워서
일부러 제 책에 대한 언급을 아예 안하고 있는데...
대신 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풍부한 댓글은 깊은 애정과 관심을 표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또한
많은 정보와 정성어린 댓글과 시간도 감사드립니다.
기사6년 전 쿠바서 만난 한류, 그 잊을 수 없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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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댓글안녕하세요.
제가 2019년 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직접 인터뷰하고
그후로 세밀하게 관찰하고 연구한 그룹이 KCT입니다.
ARTCO를 연구했다면 그 그룹을 쓰겠지요?
마갈리스에 대해 저도 감사하다고 썼는데 그게 부족하셨군요.
쿠바 교민이라고 하셨지요?
ARTCO관계자가 되신다면 연결을 해주세요^^
그러면 그때부터 연구하고 거기에 대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는 것을 써야지요.
뜨거운 관심 감사합니다.
댓글은 많이 달리수록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사6년 전 쿠바서 만난 한류, 그 잊을 수 없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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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댓글안녕하세요.
팬데믹 중에 암으로 돌아가신 마갈리스를 저도 잘 압니다.
그분이 기존의 첫번째 ARTCO 회장이었던... 그 후 운영내용 등등을 상세하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그 분은 K-pop에 집중하셨지요. 전반적인 한국문화를 탐구하고 공부하기 보다는요. 무엇에 집중을 하셨던지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한국가요에 집중하신 것도 매우 감사한 일이지요. 다만, 제가 KCT를 특이하게 보았던 점은 가요 이외에 전반적인 한국문화를 다 사랑하며 모여서 공부하고, 토론하고, 한국문화 배울 점들을 청년들의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를 했다는 점입니다. 예를 한가지들면, 한국인들의 타인돕기를 봤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토론 후에 이웃 노인들 방문하고, 도울 점을 찾아 돕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실천 상황들을 듣고 저는 개인적으로 놀랐습니다. 이렇게까지 한국을 보고 좋아하고실천할 수 있구나.
ARTCO는 이미 한국정부의 지원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고, 여러차레 한국언론의 주목도 받았고,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우 잘 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쿠바 자체의 상황으로 HAVANA에 있는 ARTCO가 흥하게 되어 있는 구조이기도 하구요. 하여, 한국의 지원을 오랫동안 많이 받아오고 있는 곳보다는 저만큼이라도 소외된 곳에 관심을 늘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도에서 먼 도시들은 어차피 힘들잖아요. 그 힘든 상황에서 알아서들 꾸려나가잖아요. 그래서 먼 곳에 있는 다른 데를 응원합니다!
관심과 오지랖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애둘러서 표현하는 부분들과 대략적으로 표기하는 부분들이 있을겁니다. 쿠바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쿠바특집 기사가 아니라, 해외인들이 '한국문화를 어떻게 즐기는지를 집중적으로 포커스'하기 때문입니다. 그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6년 전 쿠바서 만난 한류, 그 잊을 수 없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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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댓글우선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대략 적은 부분을 보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서론이고, 논문이 아니라서 자세히 적지 않고 넘어간 부분을 제가 아는만큼 성의껏 댓글로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쿠바에는 한류 팬클럽이 사실 더많이 있습니다. 댓글로 적어주신 한국에는 하바나에 있는 ARTCO가 가장 유명하지요. 그런데 제가 집중적으로 친하게 된 카마구에이 지역의 KCT 를 연구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서론에 적혀있는 짜장면과 떡볶이를 만들어 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모습과 아리랑을 편곡해서 공연하고, 부채춤 공연까지 하는 기타등등의 이유로 KCT에 집중했습니다. 제가 아는 한 2020년까지 ARTCO는 그 정도까지 한국문화를 연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은 안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KCT에 집중했구요.
인터넷의 경우, 사실 수도인 하바나부터 따지기 시작하면 2000년대 초반부터입니다. 그래서 하바나에 사는 제 지인의 경우엔 2000년대 초반부터 인터넷과 위성접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공식년도를 잡기가 매우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저렇게 년도를 적은 이유는 KCT청년들 기준으로 평균을 잡아서 그렇습니다. 쿠바 섬이 카리브 지역에선 제일 큰 섬이고, 지역간의 편차가 있는 섬입니다.
쿠바라는 나라가 정보가 좀 들쑥날쑥하긴 합니다. 한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하바나에도 제가 교류하고 있는 하바나대 교수님들과 변호사들이 계시고, KCT청년들과는 필요하다면 하루에도 수시로 문자를 하면서 저는 한국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쿠바 정보를 받는 다는 점입니다.
다시 한번 댓글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기사6년 전 쿠바서 만난 한류, 그 잊을 수 없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