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급 시각장애인 정화원(57) 한나라당 당선자가 1시간 남짓 국회 의사당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해보고 내린 평가다. 정 당선자는 "장애인 시설을 만들려면 (장애인) 당사자들과 의논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효성도 없고 쓸데없이 예산만 더 들였을 뿐"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