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지사는 떠나온 친정에선 욕을 먹었지만 여당에게선 "주몽" "솔로몬" 등의 '영웅'에 비교됐다. "반갑다" "훌륭하다"는 찬사에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손학규#열린우리당#주몽#최재성#의원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