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비통한 마음뿐이다" 26일 오전 9시 40분 배형규 목사 피살 관련 입장문 발표를 위해 기자들 앞에 나온 분당샘물교회 권혁수 장로는 선뜻 말을 떼지 못한 채 한동안 눈을 감은 채로 있었다. #아프가니스탄#배 목사#샘물교회#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