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5분경, 경찰은 행렬의 뒤쪽을 치고 들어왔다. 방패를 휘둘렀다. 앞쪽에 있던 시민들은 일대 혼란에 빠졌다. 이들은 도로 옆의 샛길과 종각 지하철 역쪽으로 피신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은 서로 엉켜 넘어지기도 했다. #촛불문화재#광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