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DJ가 KBS사장 임기보장 위해 임명권으로 바꿨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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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DJ가 KBS사장 임기보장 위해 임명권으로 바꿨다"

등록 2008.08.22 09:01수정 2008.08.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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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을 공개한 것은 통합방송법 제정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박지원 민주당 의원. 박 의원은 21일 민주당 언론장악저지대책위가 주최한 '대통령의 KBS사장 해임, 법적 정당성을 묻는다'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 "엊그제 휴가지에서 들은 말씀"이라며 발언을 소개했다.

김 전 대통령이 재임 초기인 지난 2000년 통합방송법을 제정하면서 KBS 사장의 임기를 보장하기 위해 '임면권'을 '임명권'으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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