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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주민들 "KBS는 MB하수인" 격렬항의

등록 2009.04.30 11:16수정 2009.04.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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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주민들은 30일 오전 KBS의 중계방송 세트장 앞에서 "KBS가 지지자 숫자를 50명이라고 보도했다"며 "방송 똑바로 하라"고 항의했다.

일부 주민들은 장미꽃 가지를 KBS세트장으로 던지며, "KBS는 이명박 대통령의 하수인이며 쓰레기"이라고 비난했다

취재 - 멀티미디어기자협회 공동취재단
편집 - 오마이뉴스 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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