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쏘울의 '미국 돌풍'은 햄스터 덕분? 기아차는 미국에서 방송중인 쏘울의 TV 광고가 최근 동물권익보호단체인 '동물을 인도적으로 대하는 시민 모임(이하 PETA)'으로부터 '좋은 광고상(GOODY AWARD)'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쏘울 미국 광고는 쳇바퀴를 돌고 있는 햄스터들 사이에서 한 햄스터 가족이 쏘울을 타고 유유히 거리를 질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아차는 이 광고를 제작하면서 실제 햄스터가 아닌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햄스터를 촬영에 이용했다. PETA는 이 광고가 실제 동물을 광고 촬영에 이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학대 등을 사전에 차단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쏘울#햄스터#기아차#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