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가 주연한 미국 기아차의 '쏘울' 광고 - 오마이뉴스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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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가 주연한 미국 기아차의 '쏘울' 광고

등록 2009.05.06 16:02수정 2009.05.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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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미국에서 방송중인 쏘울의 TV 광고가 최근 동물권익보호단체인 '동물을 인도적으로 대하는 시민 모임(이하 PETA)'으로부터 '좋은 광고상(GOODY AWARD)'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쏘울 미국 광고는 쳇바퀴를 돌고 있는 햄스터들 사이에서 한 햄스터 가족이 쏘울을 타고 유유히 거리를 질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아차는 이 광고를 제작하면서 실제 햄스터가 아닌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햄스터를 촬영에 이용했다. PETA는 이 광고가 실제 동물을 광고 촬영에 이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학대 등을 사전에 차단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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