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노동부 장관이 한진중공업 현장 직접 와라"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한진중공업 해직노동자인 박태준 씨(37)가 이 후보자의 발언에 항의하다, 청문회장 밖으로 끌려나갔다. 박 씨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장관 후보자라는 사람이 작금의 노동문제 모르고 탁상공론만 하고 있다"며 "노동감독관이 체크하고 있다는데 파업하는 동안 딱 한번 방문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채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