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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탑승한 우원식 후보 "내가 국회에 들어가면..."

등록 2012.03.30 18:03수정 2012.03.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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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민주통합당 후보는 권영진 후보의 말을 부인하며 "17대 국회에서 숙원사업을 이뤄냈다"며 "권 후보가 국회에 있는 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17대 국회에 제가 있는 동안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법률 등이 통과됐다, 하지만 18대 국회에서는 지지부진했다, 주민들의 실망이 크다"며 "제가 19대 국회에 들어가 이를 제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권영진 후보가 19대 국회에서 4대강 사업, 친수구역 개발, 부자감세 등에 대해 모두 찬성을 했다, 서민경제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들을 만나면, 눈물 흘리면서 '며칠 지나면 가게 문 닫아야할지 모르는데 정치하는 사람들은 싸우기만 한다'고 말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서민경제는 완전히 죽었다"며 "부자감세와 불필요한 토목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 이명박 대통령을 뽑아 큰 코 다쳤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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