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구성원 가운데 처음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보도 반성문을 쓴 3년차 38기 신지혜 기자는 "길환영 사장이 최근 공채 과정에서 최종 면접을 볼 때 공영방송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며 "정답을 본인도 모르면서 신입사원에게 물은 것은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신 기자는 "이 국면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지만 반드시 이기고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KBS#신지혜#길환영#언론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