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km 세월호 도보순례' 아버지의 눈물 - 오마이뉴스 모바일

'800km 세월호 도보순례' 아버지의 눈물

등록 2014.08.04 23:59수정 2014.08.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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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아들이 다니던 안산 단원고에서부터 십자가를 지고 걷기 시작해, 27일 팽목항에 들른 김학일·이호진씨가 다시 발길을 돌려 4일 광주에 들렀다. 김씨와 이씨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 김웅기·이승현군의 아버지다. 지금까지 약 500km를 걸은 두 아버지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있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모 승천대축일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직 약 300km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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