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이명박 자서전에 없는 세 단어, 쌍용·용산·원세훈 나는, 한국, 대통령… 오마이TV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 쓰인 단어들의 빈도를 조사해 워드 클라우드 형식의 인포그래픽을 구성했다. 나는, 대통령, 우리, 한국 등은 1000여 번 언급됐다. 북한, 문제, 정부 등은 600여 번, 접속사 '그러나'를 포함해 미국, 국가 등의 단어는 500여 번 등장했다. 이 밖에도 한미, 일본, 개발, G20, 4대강 등이 주요 단어로 등장했고, 천안함, 쇠고기, 광우병 등의 단어도 수십 차례 나왔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의 ‘그늘’을 대표하는 쌍용, 용산, 이명박 정부에서 4년 간 국정원장을 지내고 국정원 대선 개입으로 구속된 원세훈은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이명박#대통령의 시간#워드 클라우드#MB#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