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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다르크의 사자후, "정의화 의장, 이건 법도 아니고 초안도 못 돼"

등록 2016.02.27 07:29수정 2016.02.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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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새벽 2시간 34분의 필리버스터 마무리 발언을 통해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한 정의화 의장에게 직격으로 호소했다.

16번째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선 법조인 출신 추 의원은 "지금의 테러방지법안은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국회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테러방지법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입증할 것"을 요구했다.

(촬영 - 윤수현 기자, 편집 -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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