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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세월호 '철근 400톤', 유병언의 탐욕 아닌 국가 관여?"

등록 2016.06.25 18:59수정 2016.06.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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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오후 서울 종로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 문화제’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박주민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세월호 철근 400톤' 의혹에 대해 "그동안 정부는 세월호 과적 문제를 '유병언의 탐욕'으로 몰았다. 그러나 '철근 400톤'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자재라면 과적의 책임은 국가에 있을 수 있다. 앞으로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박주민 의원과의 인터뷰 전체를 담고 있다.

(진행: 박정호 기자, 촬영: 정교진, 정현덕 기자, 편집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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