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시민들, 진해 미군기지 앞에서 "세균전 부대 추방"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9일 오후 창원진해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세균전부대 추방, 경남평화대행진”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 땅은 미국의 전쟁터가 아니다”, “미국 세균무기 (실험), 경남은 안돼”라고 쓴 몸벽보를 하고 있었다. 김재명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경남연합 의장, 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통일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부대 앞을 출발해 북원광장, 중원광장, 속천을 거쳐 진해루 앞까지 4km를 거리행진했다. 촬영 - 윤성효, 편집-김진석 #세균전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