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고 양회동 유족측 "<조선>에 민원실 CCTV 전달... 정부가 배상해야" 지난해 5월 1일(노동절)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에 항의해 분신한 고 양회동의 유족이 국가와 <조선일보> 등 언론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고 양 전 3지대장의 부인 김선희씨는 "지난해 원 전 장관과 <조선일보>를 고소했지만 경찰은 언론에 수사 중이라고만 한다"며 "제 남편은 억울함을 온몸으로 표현했고, 그 고통과 두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상상조차 힘든데도 (경찰은)?1년 가까이 수사만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영상 김화빈 기자) #양회동#검찰청#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