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당뇨약만 받았어도... 외국인 보호소에서 남편이 죽었습니다" 당뇨를 앓던 한 이주노동자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구금된 지 보름 만에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사망한 사실이 7개월 넘게 지나서야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 국적의 고인의 부인은 22일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뇨 약만 주어졌더라도 남편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김성욱 #이주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