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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어부 79세 유점길 회장 "녹조로 지금 낙동강은 고기조차 살 수 없다"

등록 2024.10.07 14:03수정 2024.10.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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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네트워크를 비롯한 시민사회, 야당들로 구성된 ‘낙동강녹조재난대책위원회’가 7일 오전 경남도의회 계단 앞에서 연 “낙동강 녹조 재난, 정부의 책임 규명 및 녹조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청문회 요구 5만 명 국민청원을 시작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점길(79) 한국어촌사랑협회 회장은 발언을 통해 “현재 낙동강은 고기조차 살 수 없는 물이 되었다”라며 보 수무 개방을 촉구했다.
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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