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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 사전투표 독려한 이재명 “정신 차리길 거부하는 정부·여당 2차 정권 심판”

등록 2024.10.11 10:06수정 2024.10.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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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10.16 재보궐선거에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며 “이번 재보궐선거는 총선 참패에도 정신 차리기를 거부하는 정부 여당에 대한 2차 정권 심판 선거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잘했다면 찍어 주고 못했다면 안 찍어 주고, 이게 민주주의 원리 아니겠나. 국민의 판단에 따라서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11일)부터 이틀간 기초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부산(금정구), 인천(강화군), 전남 영광·곡성 4지역과, 서울시 교육감을 선출하는 지역 내 476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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