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반년 뒤 벌어진 '끔찍한 일' - 오마이뉴스 모바일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반년 뒤 벌어진 '끔찍한 일'

등록 2024.10.22 21:19수정 2024.10.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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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사 :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https://omn.kr/2amrq

2024년 4월, 강원도 원주시는 '완충녹지 수목 정비사업'으로 단구·무실동, 흥업면 등지의 나무의 가지를 쳐냈다. 무려 500여 그루. 당시 전문가들은 원주시의 정비가 "과도하다"면서 수목 고사(枯死)를 우려했지만, 원주시는 "당연한 조치"라며 정비를 단행했다.

수개월이 지난 최근(2024년 10월) 과도하게 잘려나간 잣나무 십여 그루가 고사하고, 나머지 수십여 그루에서 고사가 진행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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