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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동요 되살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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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동요 되살려 읽기

구전동요를 다시 읽는다. 우선 당시 정황으로 읽고, 현재적 정황으로 거듭 바라본다. 이리하여 옛날 동요를 오늘 우리의 이야깃거리로 되살려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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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화'까치 울음소리는 길조'? 이제 옛말인가 봅니다

    구전동요 속 까치는 아이들 해결사였는데... 이젠 유해조류로 취급 당하네요

    까치는 우리에게 길조라는 인식이 있다.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거나 좋은 일이 생긴다는 속담에도 그런 인식이 놓여 있다. 까치를 길조로 대하는 우리의 특별한 인식은 저 멀리 신라 탈해 신화에도 보일 만큼 그 연조가 깊다.탈해 ...
    24.10.14 10:26 ㅣ 강등학(spdhar67)
  • 15화아이가 본 '노는' 가족들... 추석에는 부디 쉬어가기를

    구술동요 '노리개 노래'가 그린 어른들의 쳇바퀴 일상... 명절엔 한 박자 쉴 수 있기를

    우리네 삶을 두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한다'는 말을 한다. 하루하루가 같진 않지만, 결국은 거기서 거기 가는, 또는 그것이 그것인 삶을 반복하며 지낸다. 눈 비비고 일어나 서둘러 출근하고, 일터에서는 어제고 그제고 해오던 업무를 수행하다 돌...
    24.09.09 17:01 ㅣ 강등학(spdhar67)
  • 14화계곡에 사는 가재를 꼬시는 엉뚱한 노래

    가재잡이의 구전동요와 아이들의 놀이문화

     여름철 아이들 놀이터로 계곡만한 곳도 드물다.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계곡에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서로 물을 끼얹으며 장난치기도 하고, 물속에서 뛰놀며 물장구를 치기도 한다. 물살을 거슬러 첨벙거리며 걸어보기도 한다. 아이들 얼굴...
    24.08.05 13:25 ㅣ 강등학(spdhar67)
  • 13화장마 시작, 아이들 심정으로 외치는 '비야비야 오지마라'

    구전동요 '비야비야 오지마라'와 언니 시집가는 날

    예전 아이들은 주로 동네 골목에서 놀았다. 한참 놀이욕구가 충만해 있는 아이들은 좀처럼 집에 있지 못한다. 함께 놀고 싶은 아이들을 골목으로 불러내고, 또 함께 놀고 싶은 아이들 스스로도 골목으로 나온다.골목놀이는 자치기, 비석치기, ...
    24.07.03 11:41 ㅣ 강등학(spdhar67)
  • 12화'까치집 머리' 본 적 있는 당신이라면 이해할 이 노래

    우리와 다르지 않은 까치의 삶... 구전동요 '까치까치 낭랑까치'를 읽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멋대로 헝클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어느 한쪽에 머리가 붕 떠 있는가 하면 머리카락이 이리저리 질서 없이 뻗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머리를 '까치집 머리'라 한다. 머리 모양이 까치집과 유사하다고 해서 빗댄 말이...
    24.06.03 16:21 ㅣ 강등학(spdhar67)
  • 11화별을 따서 망태기에 넣어 사대문에 걸어볼까?

    구전동요 별노래 '별하나 따서'의 나라 걱정

    밤하늘은 총총한 별들이 있어 아름답다. 그러나 하늘의 별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소유할 수 없다. 그저 바라볼 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얻거나 성취하기가 매우 여려운 경우를 비유할 때 '하늘의 별 따기'라는 속담을 쓴다.하늘의...
    24.04.29 16:50 ㅣ 강등학(spdhar67)
  • 10화구전동요 '그 벼룩 어디 갔나'는 무엇을 풍자했을까?

    옛날 우리 수수께끼 문제에 '세상에서 뛰엄질 잘하는 것은?'이란 것이 있다. 또 '넓이뛰기와 높이뛰기 선생은?'이란 것도 있다. 둘 모두 답은 벼룩이다. 벼룩이 뜀뛰기에 탁월하기에 성립된 문제들이다. 그도 그럴 것이 벼룩은 평균 2~3mm 몸길이로...
    24.03.30 16:33 ㅣ 강등학(spdhar67)
  • 9화엄마이자 친구, 교사까지 했던 '큰언니'가 그리워질 때

    구전동요 '형네집에 갔더니'의 실상과 동심의 '귀여운 반란'

    우리 옛 어른들은 '먹을 것 가지고 야박하게 굴면 못쓴다'고 했다. 음식에 대한 나눔의식을 읽게 하는 말이다. 과거 결혼, 회갑 등 잔치집이나 초상집에 거지가 오더라도 먹을 것을 챙겨주었고, 옛날이야기에 낯선 나그네에게 밥을 차려주는 모티프...
    24.02.29 18:49 ㅣ 강등학(spdhar67)
  • 8화널뛰며 "싸래기 닷되 콩 닷되" 외친 이유

    새해 축원이 담긴 구전동요 널뛰기 노래

    지금은 보기 어렵지만, 예전 정초에는 여성들이 널 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참여층은 어린 소녀로부터 젊은 부녀자에 이르기까지 폭이 넓었지만, 널뛰기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설과 정초에 여성들이 선호하던 놀이다. 특히 소녀들은 설빔을 ...
    24.01.30 10:17 ㅣ 강등학(spdhar67)
  • 7화친구에게 보릿고개 버텨 살아있으라 격려하는 노래

    구전동요 어깨동무 노래 속 감정... "보리가 나도록 살아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은 어깨동무를 "상대편의 어깨에 서로 팔을 얹어 끼고 나란히 섬. 또는 그렇게 하고 노는 아이들의 놀이"라 했다. 풀이는 정확하지만, 어깨동무의 사전적 의미는 어쩐지 건조한 느낌이다. 어깨동무를 행위로...
    23.12.28 14:07 ㅣ 강등학(spdhar67)
  • 6화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서민의 세상살이

    구전동요 꿩노래가 빗댄 우화, 수꿩의 삶은 고달프다

    꿩은 야생 조류 중에도 화제성이 높은 새다. "꿩 대신 닭", "꿩 구워 먹은 소식", "꿩 먹고 알 먹고"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꿩 관련 속담도 여럿이며, 꿩을 소재로 한 고려와 조선의 시와 산문 역시 숱하게 존재한다. 또한 전라도 민요 '까투리...
    23.11.25 11:26 ㅣ 강등학(spdhar67)
  • 5화수컷 비둘기 구전동요의 시선 변화, 그럴만 합니다

    아내와 자식 잃은 수비둘기의 슬픔 그린 동요

    구전동요 중에 비둘기를 의인화한 노래가 있다. 아내와 자식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인물 수비둘기를 그린 내용이다. 이 노래는 아이들이 산에서 멧비둘기를 보거나 그 울음소리를 듣게 될 때 부른다. 그러기에 '꾸욱 꾸욱 꾹꾹'하는 비둘기 울음을 ...
    23.10.27 14:20 ㅣ 강등학(spdhar67)
  • 4화달이 뜨면 생각나는 구전동요 '달아달아 밝은 달아'

    올 추석엔 달과 마음 속 교감을 이루시길

    우리의 달노래 중 구전동요 '달아달아 밝은 달아'만큼 오랫동안 널리 불러온 것도 드물다. 윤극영의 창작동요 '반달'도 일찍부터 널리 알려졌지만, 발표시기는 1924년이다. 한말에 이미 그 존재가 확인되는 "달아달아 밝은 달아"의 역사에 견주기 ...
    23.09.26 08:20 ㅣ 강등학(spdhar67)
  • 3화달라진 물놀이, 구전민요에서 엿본 아이들의 상상력

    '해야해야 나오너라' 노랫말 속 구름에 가린 해 이끌어내기

    여름철 아이들에게 계곡물은 천국이다. 요즘과 같은 워터파크 시설이 없던 예전에는 더욱 그랬다. 가까이 사는 동네 아이들은 물론 방학 때 친가, 외가의 할머니나 친척 집을 찾은 도시아이들에게도 계곡은 오늘날 워터파크나 다름...
    23.08.14 09:31 ㅣ 강등학(spdhar67)
  • 2화아이 욕조놀이 때 하는 말, 그 역사를 아십니까

    '물배동동 깔배동동'... 여름철 물놀이에 아이들 기분도 동동

    예전 농촌에는 소 키우는 집이 많았다. 그리고 농가에서 '소 치는 일' 곧, 소 먹이는 일은 대부분 아이들이 감당했다. 농사철에 어른들이 분주한 만큼 소 사육은 자연스레 아이들이 떠안게 된 것이다. 남구만이 지었다는 시조에 농사철 농...
    23.07.29 11:49 ㅣ 강등학(spdhar67)
  • 1화양반 풍자하던 민중의 정서, 놀이노래에 담겨있었네

    암호 같은 노래 '이걸이저걸이 갓걸이', 그 실마리를 찾아서

    전국적으로 향유되었던 전통적 실내놀이로 다리뽑기가 있다. 예전에 추워서 밖에 나가 놀기 어려웠던 겨울철에 특히 성행했다. 놀이 내용은 이러하다. 몇몇이 다리를 펴고 마주 앉아 다리를 상대와 엇갈리게 뻗는다. 뻗은 다리를 짚어가...
    23.07.19 18:08 ㅣ 강등학(spdhar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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