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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을 저지해야 한다"며, 대국민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7월 6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에서 열린 집회에서 국민의힘 당원 60여 명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 시도는 심각한 헌정질서 유린"이라며 목소리 높였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을 저지해야 한다"며, 대국민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7월 6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에서 열린 집회에서 국민의힘 당원 60여 명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 시도는 심각한 헌정질서 유린"이라며 목소리 높였다. ⓒ 뉴스사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을 저지해야 한다"며 대국민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7월 6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에서 열린 집회에서 국민의힘 당원 60여 명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 시도는 심각한 헌정질서 유린"이라며 목소리 높였다.

이날 오후 5시 50분 사천읍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당원협의회 주최 집회에는 당원과 고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현 수석부위원장과 임철규 경남도의원(사천1)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사천읍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벌이며 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을 규탄했다.

정기현 수석부위원장은 "민주당이 수사기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통해 이재명의 불법의혹들에 면죄부를 주려 한다"며 "이는 심각한 헌정질서 유린행위이며 국기문란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병기 고문은 "국민의힘 사천당원들은 민주당의 사법방해 음모를 분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을 저지해야 한다"며, 대국민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7월 6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에서 열린 집회에서 국민의힘 당원 60여 명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 시도는 심각한 헌정질서 유린"이라며 목소리 높였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을 저지해야 한다"며, 대국민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7월 6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에서 열린 집회에서 국민의힘 당원 60여 명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 시도는 심각한 헌정질서 유린"이라며 목소리 높였다. ⓒ 뉴스사천

하지만 서천호 국회의원은 이날 국회 일정 등으로 불참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사천시의회 의원 9명 중 김민규 의원(사천읍정동면)과 강명수(사남면용현면)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며, 집회 참석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뉴스사천과 전화통화에서 일부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은 "문자 통보를 받지 못했다"거나 "개인 일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도의원 중에서도 임철규 의원 외에는 참석자가 없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한 당원은 "당원 1명당 5명 데려오라더니 겨우 60여 명 모였다"며 "이래서야 시민들이 어떻게 보겠냐. 검사 탄핵 저지는 중요한 문제인데, 갑갑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회는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이 13차례에 걸쳐 고위공직자 탄핵을 추진한 데 대한 반발로 기획됐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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