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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의창구 팔용동 소재 농산물도매시장 화재.
 창원 의창구 팔용동 소재 농산물도매시장 화재.
ⓒ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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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창원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가 큰 가운데, 이번에는 의창구 팔용동 소재 농산물도매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23분께 농산물도매시장 소포장동 건물 벽면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오후 2시 38분경 진화하고 잔불 정리를 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서는 지난 3일 저녁 화재가 발생해 점포 28개 가운데 15곳이 피해를 입었다.

 창원 의창구 팔용동 소재 농산물도매시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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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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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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