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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당초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명지대교를 10월로 앞당겨 조기 개통해 심각한 낙동강 횡단교량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서부산권 교통난 해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강서구 명지동 75호 광장에서 사하구 신평동 66호 광장 구간에 걸쳐 5205m 6차로 규모의 명지대교 건설공사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부산시는 “낙동강 하구언은 교통용량이 부족하여 만성적인 교통증체가 지속되어 왔고 최근 녹산국가산업단지 등 서부산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명지대교 조기개통 요구 민원이 증가한다”며 “서부산권인 녹산산단 등 근로자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낙동강환경유역청 등과 협의를 거쳐 당초 올해 연말까지 공사기간을 2개월여 앞당겨 올해 10월에 조기개통 시킨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명지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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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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