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한국고지도연구학회장인 김기혁 부산대 교수는 2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미국 밀워키대학교 소장본 <대동여지도>에 대한 1차 조사 보고 학술대회"에서 <대동여지도>(1861, 신유본)의 이미지와 내용이 보고할 예정이다.

김기혁 교수는 미리 낸 자료를 통해 "23첩으로 구성된 이 <대동여지도>는 이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유일본일 뿐만 아니라, 왕실을 경유한 소장 경위가 비교적 소상하게 기록돼 있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동여지도 제작 150주년(2011년)을 맞아 이번 지도 발견을 계기로 대동여지도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동여지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