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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여객자동차 1만여 대를 정비토록 하고, 여객운수업체 종사원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경찰청, 국토관리청,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주요 지점에 구급차와 견인차를 배치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올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예상 이동 인원을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125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추석 당일에만, 최대 2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원도는 또 올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9일 오전 시간대가 가장 혼잡하고, 귀경길은 추석 다음날인 1일 오후 시간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도는 국가교통정보시스템,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귀성객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특정시간대에 교통량이 집중하는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추석연휴#교통대책#귀성객#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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