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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운영하는 민자 터널의 하나인 문학산 터널.
 인천시가 운영하는 민자 터널의 하나인 문학산 터널.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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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날인 2월 4일부터 다음날인 6일까지 3일 동안 문학·원적산·만월산 등 인천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면제받는다. 이 기간 동안 운전자는 카드나 현금결재 없이 평상시처럼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설 연휴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인천시는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연휴 동안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민자터널의 일관성 유지와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 정체 해소와 시민 편의를 위해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설 연휴 3일 동안 3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약 23만대 이상의 차량이 1억8000만 원 가량의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시는 민자터널 내 도로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통행료 면제에 대한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속도로통행료#민자터널#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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