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다는 '소설(小雪)인 22일, 곳곳에서 비와 눈이 내리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다는 "소설(小雪)인 22일, 곳곳에서 비와 눈이 내리고 있다.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다는 소설(小雪)인 22일, 곳곳에서 비와 눈이 내리고 있다. 지난주 포근했던 날씨와 달리 이번 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홍성에도 비와 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음을 실감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기준, 홍성은 전날보다 9도 낮은 영상 4도를 보이고 있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훨씬 낮은 영하 3도다.

특히 홍성은 아침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오후 들어서부터는 비와 눈, 우박이 함께 내리는 등 '소설'을 제대로 느끼게 한다. 홍성은 평균 7.55mm의 비가 내렸으며, 결성, 구항, 갈산지역은 10mm의 강수량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23일 새벽 충남 아산, 천안 등을 비롯해 충북, 경기도, 전북 일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특히 오늘 밤부터 경기 남서부와 충남, 충북 북부, 전북, 전남 서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23일 오전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 기온은 2~10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면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곳"에서는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눈·비·우박이 내리는 소설(小雪) 날씨 영상이다.
☞ https://youtu.be/NM5h0jGsqPs
 

태그:#홍성군, #절기소설, #강추위, #대설예비특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