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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 기념식 및 축하공연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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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함양읍민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함양 발전을 위해 함양 중심에서 다방면의 분야에서 노력한 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남 함양군 함양읍은 10월21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 승격 65주년을 기념하는 '제65회 함양 읍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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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읍민의 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재웅 도의원, 마을 이장,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읍 승격 65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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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읍과 함양읍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고 함양읍주민자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선언,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경품추첨, 어울림 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읍민이 하나 되는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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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함양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함양읍 승격 65주년을 맞아 시간적 의미를 생각해 볼 때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배고프고 힘든 보릿고개를 넘어 새마을 운동과 산업화 과정을 거치는 등 모두의 노력이 있었고 그렇기에 읍 승격 65주년의 영광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기념식의 주인공은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다. 이제는 민선 8기 소통과 공정의 시대다. 소통과 공정이 우리 함양읍이 발전해나가는데 가장 가치 있는 소중한 자신이 될 것으로 믿는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읍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새로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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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읍은 1957년 함양면과 석봉면이 합치면서 함양읍으로 승격되어 6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65년 동안 함양읍은 전국적인 이농 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고령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함양을 지키고 가꾸어 오신 읍민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함양읍이 발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양읍은 힘차게 도약하여 살기 좋은 고장,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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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은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이 있는 10월에 함양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읍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중심축이 될 때 행복한 함양을 만들 수 있다. 잘 사는 함양을 만드는데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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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주간함양 (김경민)에도 실렸습니다.


#함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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