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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충북 제천시환경사업소 내 하수처리시설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7일 오전 9시 40분쯤 시신을 인양했다.
 17일 충북 제천시환경사업소 내 하수처리시설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7일 오전 9시 40분쯤 시신을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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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체 : 17일 오후 5시 42분]

제천시환경사업소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제천시 천남동 제천시환경사업소에서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사업소 근무자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만에 사업소 내 침전지에서 A씨(87, 제천시 거주)를 인양했다.

CCTV확인 결과 A씨는 전날 오후 9시 47분쯤 사업소 정문으로 통해 시설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고,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치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자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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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환경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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