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인터넷서핑 중에 대우차노조의 폭행당한 모습들을 보고 있는데,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가 들어왔다.
"아악! 아빠, 저게 뭐야? 저거 전두환이 대통령되려고 죄없는 사람 죽인거지?"
오래 전 '광주의 사진'을 함께보며 딸 아이에게 나는 그렇게 설명했었다. 그리고 오늘 나는 딸아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모든 것이 무너져내린 내 가슴엔 꽃샘추위뿐. 쓰바!
이동수 화백은 인권하루소식에 일주에 한 번씩 <만화사랑방>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다른 때 그린 <만화사랑방>을 보려면 인권하루소식 <만화사랑방>에서 '만화사랑방'을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