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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선재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회복지관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은 놀이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미술관 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트선재센터가 2000년 6월부터 '작가와 함께 하는 미술관은 놀이터'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술작가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놀이터에 가듯 미술관을 찾아 다양한 활동과 자유로운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다.

올해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소수의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밖에 없었던 프로그램의 이용자계층을 확대하여 학교내 정규교육을 제외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없었던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미술관을 통한 감성교육을 실시한다.

참여 학생들은 기본적인 미술관 에티켓 교육 및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시를 관람하며 간단한 워크샵과 점심식사를 통해 편안하고 재미있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워크샵 내용으로는 다양한 마술의 원리를 보여 주는 '미술과 마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담쟁이를 보았나요?', 티셔츠에 자신의 얼굴을 그린 후 친구와 바꿔 입어보는 '넌 정말 멋있어' 등이 있다.

덧붙이는 글 | 기간 : 2001년 8월16일(목), 17일(금), 18일(토)
시간 : 오전 11 : 00 - 오후 2 : 00
대상 : 노원구 소재 노원1종합 사회복지관, 중계종합 사회복지관, 북부종합 사회복지관
방과후 보육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8 - 10세 어린이
인원 : 각일 30명씩 총 90명(각 복지관 30명)
장소 : 아트선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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