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이경필)는 21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 8시 20분경 일산구 장항동 소재 모닝약국 내에서 발생한 여약사 강도치사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한 민간인 유공자 김모(34)씨에 대하여 감사장과 범죄신고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평소 경찰에 대한 깊은 애정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투철한 시민의식을 갖은 유공자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며 항상 경찰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 고 당부하였다.
또한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강력사건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전경찰력을 동원 역동적인 경찰상 구현을 통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금융기관주변 치기배, 도난차량과 도난번호판을 이용한 범죄, 경제질서 문란사범, 서민 등 경제적 약자상대 갈취폭력배, 중요 지명수배 피의자 등을 색출 소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검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