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이는 글 | 세계적 탐험가로 주목받고 있는 최종열씨의 주요 탐험경력을 살펴보면 1987년 동계에베레스트 등반(8,848m), 1989년 자북점(나침반의 북극점)도달, 1990년 북극점(88도) 탐험, 1991년 한국인 최초로 북극점 도달(북위 90도), 1992~93년 시베리아 탐험, 1995~96년 세계 최초 사하라사막 도보횡단 208일(8,600Km), 2000년 세계 최초 실크로드 자전거 대횡단(16,000Km), 2002년 아프리카 적도 대탐험 139일(20,000Km)이며 산악인 허영호씨와 함께 제천시가 배출한 세계적 탐험가로 인정받고 있다.
최종열씨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8년 체육훈장 백마장과 1991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하였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뛰어 들어 최선을 다하는것이 '탐험'이다"고 말하는 최씨는 아프리카 적도탐험에 이어 아메리카(아마존) 적도 대탐험을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