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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보건소 직원들이 주민들을 건강검진 하는 장면
ⓒ 구리시 보건소
경기도 구리 보건소에서 관내 8955가구2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식 건강정보를 제공해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02년부터 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힌 보건소측은 그동안 개인 및 가구별로 건강문제와 습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만성병관리, 금연, 운동, 영양,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맞춤식 건강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이들 가정에는 만성병관리 및 건강실천행위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정기적인 건강교실,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과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가정방문 의료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건강관리전산시스템 등 최첨단 건강관리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ACS(자동건강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휴대폰, 전화기 등을 이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건소측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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